구글 스프레드시트에선 지출 내역이나 작업 현황을 정리하고, 노션에는 관련 메모와 프로젝트 내용을 기록하는 편인데요. 두 서비스를 함께 사용하다 보면 같은 정보를 반복해서 입력하거나 한쪽에서 수정한 내용을 다른 쪽에 반영하지 못하는 일이 생기기도 하더라고요.

이럴 땐 목적에 맞는 연동 방법을 선택하는 편이 낫더라고요. 스프레드시트를 노션에서 확인하고 데이터를 가져오는 것과 변경 내용을 자동으로 동기화하는 것은 서로 다른 기능이라서요.

1. 노션과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연결하는 방법

방법 주요 용도 자동 업데이트
Google Drive 삽입 기존 스프레드시트 확인 원본 변경 사항이 표시될 수 있음
CSV 가져오기 데이터를 노션 데이터베이스로 이전 자동 업데이트되지 않음
자동화 도구 연결 데이터 생성 및 수정 자동 처리 설정한 조건에 따라 실행

기존 파일을 그대로 사용하려면 Google Drive 삽입이 간편해요. 데이터를 노션에서 직접 분류하고 관리하려면 CSV 가져오기를, 반복 입력을 줄이려면 자동화 도구를 고려하는 걸 추천드려요.

2.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노션에 삽입하기

스프레드시트의 원본은 구글 드라이브에 그대로 두고 노션 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싶다면 이 방법을 사용해 보세요.

  1.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열고 주소를 복사합니다.
  2. 노션에서 파일을 표시할 페이지를 엽니다.
  3. 새 블록에서 /drive를 입력하고 Google Drive를 선택합니다.
  4. 복사한 URL을 붙여넣거나 Google Drive에서 파일을 찾습니다.
  5. 파일을 선택해 페이지에 삽입합니다.

이 방식은 원본 파일을 노션 데이터베이스로 변환하지 않아요. 스프레드시트의 구조와 계산식을 유지하면서 기존 파일을 활용하고 싶을 때 주로 쓸 것 같아요.

파일이 열리지 않는다면 구글 계정 연결 상태와 공유 권한을 확인하세요. 노션에 파일이 표시되더라도 해당 파일에 접근할 권한이 없는 사람은 내용을 볼 수 없을 수 있어요.

참고: 노션 공식 안내 - Google Drive 파일 삽입

3. CSV 파일로 스프레드시트 데이터를 가져오기

스프레드시트에 기록한 상품 목록, 지출 내역, 작업 목록 등을 노션 데이터베이스로 옮기려면 CSV 가져오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져온 뒤에는 노션에서 필터나 정렬 기능을 활용해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어요.

구글 스프레드시트에서 CSV 다운로드하기

  1. 가져올 데이터가 있는 스프레드시트를 엽니다.
  2. 파일 메뉴에서 다운로드를 선택합니다.
  3. 쉼표로 구분된 값(.csv) 형식으로 저장합니다.

CSV 파일은 일반적으로 현재 선택한 시트의 데이터를 내보냅니다. 여러 시트를 사용한다면 필요한 시트별로 파일을 준비하세요.

노션에서 CSV 가져오기

  1. 노션의 설정에서 가져오기를 선택하거나 페이지에서 /csv를 입력합니다.
  2. CSV 파일을 업로드합니다.
  3. 새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거나 기존 데이터베이스에 추가하는 옵션을 선택합니다.
  4. 각 열이 올바른 속성에 연결되었는지 확인합니다.

가져오기가 완료되면 CSV의 행은 노션 데이터베이스의 항목으로, 열은 속성으로 변환됩니다. 이후 노션에서 상태, 날짜, 담당자 등의 정보를 정리할 수 있어요.

한가지 주의할 점은 CSV 가져오기는 지속적인 동기화 기능이 아니에요. 구글 스프레드시트의 데이터를 수정해도 노션에 자동으로 반영되지 않아요. CSV를 다시 가져오면 기존 항목이 업데이트되지 않고 행이 추가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가져온 데이터가 잘못 표시된다면?

  • 날짜: 날짜 형식이 올바르게 인식되는지 확인합니다.
  • 숫자와 금액: 통화 기호나 백분율이 포함된 값은 텍스트로 가져오는 편이 적절할 수 있습니다.
  • 한글이 깨지는 경우: CSV를 UTF-8 형식으로 다시 저장해 가져옵니다.
  • 열이 잘못 연결된 경우: 첫 번째 행에 열 제목이 있는지 확인하고 속성 매핑을 수정합니다.

참고: 노션 공식 안내 - CSV 가져오기

4. 구글 스프레드시트와 노션 데이터 자동 연동하기

스프레드시트에 새 작업이나 고객 정보를 추가할 때마다 노션에도 같은 내용을 입력하고 있다면 자동화 도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Make와 Zapier가 있어요.

예시로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새 작업을 등록하면 노션 데이터베이스에도 해당 항목이 생성되도록 설정할 수 있답니다.

자동 연동 설정 순서

  1. 노션에 데이터를 저장할 데이터베이스를 만듭니다.
  2. 구글 스프레드시트의 열 제목과 노션 데이터베이스의 속성을 정리합니다.
  3. Make 또는 Zapier에서 Google Sheets와 Notion 계정을 연결합니다.
  4. 구글 스프레드시트의 새 행 추가 또는 행 수정 등을 실행 조건으로 설정합니다.
  5. 노션 데이터베이스에 항목을 생성하거나 기존 항목을 업데이트하도록 설정합니다.
  6. 테스트 데이터를 이용해 값이 제대로 전달되는지 확인합니다.

시트의 작업명은 노션의 제목 속성에, 마감일은 날짜 속성에 연결할 수 있어요. 어떤 열을 어떤 속성에 연결할지 미리 정리해 두면 설정이 수월하더라고요.

자동화 도구에 따라 지원하는 실행 조건과 기능이 달라요. 새 항목 생성과 기존 항목 수정은 별개의 작업라 필요한 동작이 지원되는지 확인한 뒤 설정하세요.

자동 연동할 때 주의할 점

  • 중복 항목: 같은 행이 여러 번 처리되지 않도록 고유 ID나 식별 기준을 설정합니다.
  • 수정 내용 반영: 새 항목을 만드는 것인지, 기존 항목을 찾아 업데이트하는 것인지 구분합니다.
  • 양방향 동기화: 두 서비스에서 서로 수정한 내용을 반영하려면 별도 설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반복 실행이나 데이터 충돌을 막기 위해 충분히 테스트하세요.
  • 접근 권한: 자동화 도구에 계정 연결 권한을 부여하므로 필요한 권한과 서비스별 이용 제한을 확인합니다.

5. 연동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 확인할 사항

문제 확인할 내용
스프레드시트가 열리지 않음 Google 계정 연결 상태와 파일 공유 권한을 확인합니다.
CSV 데이터가 잘못 들어옴 열 제목, 날짜와 숫자 형식, 속성 매핑을 확인합니다.
같은 데이터가 여러 번 생성됨 CSV를 반복해서 가져오지 않았는지, 자동화에 중복 방지 조건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수정한 값이 반영되지 않음 단순 삽입이나 CSV 가져오기는 자동 동기화가 아니라는 점을 확인합니다.
자동화가 실행되지 않음 계정 연결, 실행 조건, 필수 속성, 서비스별 사용량 제한을 확인합니다.

처음 자동화를 설정할 때는 실제 데이터를 대량으로 처리하기보다 테스트 행 한두 개로 먼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특히 기존 데이터를 업데이트하는 설정은 잘못 연결하면 원래 값이 바뀔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